여름이네 소소한 일상

미니비숑 여름이와 먹깨비부부 엄빠의 일상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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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잇미 더블히트 발열 하네스패딩 (내돈내산)

미니비숑여름이 2024. 1. 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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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이네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죠.

실외배변파인 여름이는 매일매일 산책을 나가줘야하는데요.

소형견이 영하의 날씨에서 산책을 하려면

꼭 필요한 필수템.

✔️패딩

여름이가 자주 애용하는

바잇미의 더블히트 발열 하네스패딩 리뷰해보겠습니다.

여름이는 작년 버젼도 가지고 있는데요.

왼쪽의 23년형 더블히트발열패딩은 S사이즈

오른쪽의 22년형 이지핏하네스패딩은 M사이즈입니다.

확실히 새로산 패딩이 더 폭닥하고 도톰합니다.

스누드의 길이도 훨씬 깁니다.

좋아진 점은

벨크로가 생긴것인데요.

작년버젼은 벨크로 없이 버클을 채우다 보니

가끔 겨드랑이도 보이고 말려들어가기도 하더라구요.

요건 딱 붙어 있으니 바람이 스며들지 않았습니다.

안쪽입니다.

역시 새거가 좋아요.

더 고급진느낌이 납니다.

신체열을 반사해 가두어두는 서밀 리플렉티브 기능성 안감입니다.

작년 버젼도 똑같지만 현재의 버젼이 더 좋습니다.

작년껀 더 비닐느낌..?

 

또 하나 달라진 점은

몸판을 고정할수 잇는 양쪽의 사이드 스트링

등길이를 조절할수 있는 스트링이 생겼습니다.

몸통의 좌우와 등길이를 조절해주면

강아지의 몸에 맞게 동그랗게 모양이 잡힙니다.

몸통과 등에 딱맞게 조절할수 있어서 바람에 패딩이 들릴일이 없더라구요.

작년꺼는 밴드에 뒷다리를 넣어야 하는 패딩이였는데요.

여름이는 올인원도 안입는 아이라 쓰질 못했죠.

밴드에 다리를 고정 시킬수 없으니

바람불면 등이 훅.. 하고 떴습니다.ㅜㅜ

전체적으로 초록색 라인을 따라 고무줄이 있었지만 고정은 되지 않았었구요.

 
 

올해버젼 , 작년버젼인데요.

거의 핏이 비슷하지 않나요.

올해버젼은 S사이즈 작년버젼은 M사이즈입니다.

카페에서 사이즈 크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정말인가봐요.

 

양쪽의 버클을 최대한 늘렸을때 가슴둘레 35인 여름이에게도 넉넉쓰.

저기에 올해버젼 작년버젼 둘다

바잇미 찹쌀떡 티셔츠랑 함께 입히거든요?

둘다 티셔츠와 함께 입혀도 잘 맞습니다.

그리고 좋아진 점!!

리드줄과 결합하는 고리가 한개.

작년버젼은 두개.

한개라 빨리 껴집니다.

또 등판에 반사판이 들어 있어서 조금더 안전해졌습니다.

여름이기준 올해 버젼에서 아쉬운 부분은

스누드의 길이입니다.

생각보다 너무길어서 입히기도 벗기기도 쉽지 않아졌어요.

둘둘 접어서 입혀주기도 했는데

깁스한것처럼 웃기더라구요 ㅎㅎㅎ🤣

비숑이라 머리가 커서 그런지 올려도 웃기고 내려도 웃긴..;;

그래서 여름이네는 스누드 작년버젼 길이만큼 잘라줬어요.

훨씬 입고 벗기기 수월해졌습니다.😁

23년 S사이즈 22년M사이즈 그리고 여름이사이즈를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하네스패딩은 가슴둘레에 맞춰 사야해서

그런지 평소 M사이즈를 입는데

올해버젼은 S도 맞았나봅니다.

그럼 바잇미패딩과 함께 올 겨울도 열심히 버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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